〈休 : 한국 문학이 ‘숨’ 쉬는 곳〉
〈休 : 한국 문학이 ‘숨’ 쉬는 곳〉은 촉망받는 젊은 가야금 연주자 김은비가 〈자장가〉를 테마로 한 즉흥연주를 벗삼아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일무) 이수자인 오정은이 안무를 짜고 실연한 작품이다. 〈자장가〉의 선율에 담긴 포근한 기운을 바탕으로 문학작품에 담긴 인간에 대한 애정과 오랜 역사의 풍상을 이겨낸 한국의 문학작품들이 쉬는 곳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국립한국문학관을 형상화하고 있다.
제작 : 국립한국문학관
안무 및 무용 : 오정은
편곡 및 연주 : 김은비
촬영 및 편집 : 전가람
기획 : 김대현
촬영일자 : 20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