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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한국문학관 자료관리시스템 전국문학관 공동 활용 시범 운영 착수

  • 2026.07.13
  • 193
  • 국립한국문학관

국립한국문학관 <자료관리시스템> 전국 문학관 공동 활용 시범 운영 착수
- 전국 18개 공사립 문학관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 본격 가동

 

 

국립한국문학관(관장 임헌영)은 전국 문학관에 소장된 한국 문학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료관리시스템 전국 문학관 공동 활용’시범운영을 2026년 6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의 목적은 전국에 분산된 한국 문학 자료를 국립한국문학관이 구축한 <자료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디지털 관리 체계를 표준화하여 공동 활용하는 데 있다. 본 사업에는 전국 공사립 총 18개 문학관이 참여한다.

 

2026년 6월, 한국 문학 데이터의 통합 관리를 위한 시범운영 본격화
- 전국 18개 공사립 문학관, <자료관리시스템> 공동 활용 착수  

 

2025년, 국립한국문학관은 소장자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료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삼국유사⟫, ⟪두시언해⟫ 등 고전문학 원전 자료, ⟪진달래꽃⟫, ⟪님의 침묵⟫ 등 근현대 희귀 도서, 문인 친필‧유품 등 문학관이 소장한 주요 자료의 특성을 반영하였고, 개발 단계부터 전국 문학관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문학진흥법에 명시된 전국 문학관 자료의 효율적 유통, 관리, 상호협력(제30조의2, 문학관 협력망)을 위해서이다. 2026년 1월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을 시작으로, 6월부터 대전문학관, 대구문학관 등 권역별 17개 공사립 문학관이 동참하여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시범운영을 본격화하였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참여 문학관들의 원활한 <자료관리시스템> 활용을 위해 자료 등록, 분류, 보존,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표준화된 가이드라인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시스템 초기 안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도 실시한다.
  
향후 대국민 공개 시스템으로 전환 예정
- AI 시대, 한국 문학의 공공적 활용과 향유를 위한 데이터 기지  

 

국립한국문학관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실사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고 전국 문학관 자료의 원천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전국 문학관을 하나로 잇는 <한국문학 자료 공동 활용 협력망>을 구축하고, 향후 대국민 공개 시스템인 ‘한국 문학 포털’(가칭)을 개발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다. AI시대, 한국문학의 다양한 학습과 창작, 활용을 위한 든든한 데이터 기지가 생기는 셈이다.   
임헌영 관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한국 문학 자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념비적인 첫걸음”이라며, “국립한국문학관은 전국 공사립 문학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문학 자료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국민 누구나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