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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소식

<이달을 빛낸 문학인> 신동엽과 4월 혁명 연계 행사

  • 2026.04.16
  • 195
  • 국립한국문학관

교류협력부 구미화

 

'신동엽과 4월 혁명' 행사가 4월 15일 수요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현장에는 문학단체, 한국문학 연구자, 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임헌영 국립한국문학관장은 개회사에서 4.19 혁명 기념일을 앞두고 이 시대에 신동엽 시인을 어떻게 돌아볼 것인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축사에 나선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4.19 혁명 당시 민주주의를 지키며 피 흘린 장소가 이곳 광화문 일대라며 이번 행사가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형수 신동엽문학관장 역시 축사를 통해 신동엽 시인은 과거가 아니라 '격돌하는 현재'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조운찬 경향신문 사사편찬위원은 이승만 정권이 경향신문을 폐간한 배경과 4.19 혁명으로 거의 1년 만에 복간이 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신동엽 평전을 집필한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신동엽학회 학회장)는 신동엽 시인이 발표한 작품들의 배경과 사상을 여러 판본을 비교하며 흥미롭게 풀이했습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김지윤 상명대학교 교수는 동학 정신과 4.19 혁명, 1965년 한일협정 등 역사적 사건이 신동엽의 시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전달했습니다.

 

행사 중간에는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정민아 작곡가가 신동엽 시인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노래들을 직접 연주해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5월 <이달을 빛낸 문학인>과 연계 행사는 4월 25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